정부 "나무호 타격 비행체, 이란 대함미사일 가능성 크다 결론"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5.27 17:06
수정2026.05.27 17:31
[두바이 수리조선소에 접안한 HMM 나무호 (두바이=연합뉴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의 한국 선박 HMM 나무호를 타격한 비행체가 이란산 대함미사일일 가능성이 크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27일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기술분석 결과, 이란에서 개발된 '누르' 계열 대함 미사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박 차관은 탄두의 형태, 기체 잔해물 색상 등을 토대로 이런 결론이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차과은 공격 주체를 이란이라고 특정하지는 않았으나 "여러 증거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면서 "주한이란대사를 초치해 조사 결과를 설명하고 재발 방지를 포함한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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