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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전략] 마이크론 19% 급등…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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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5.27 16:23
수정2026.05.27 16:47

■ 오늘 경제 안녕하십니까? '뉴욕증시 전략' - 안자은 

밤사이 뉴욕에서는 마이크론을 등에 업고 반도체주가 날아올랐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5% 넘게 오르며 최고치 경신했는데요. 

3대 지수 보면 다우는 소폭 내린 가운데 나스닥이 1% 넘게 올랐고요. 

S&P500은 종가기준 처음으로 7500선을 넘겼습니다. 

그럼 주요 이슈들 살펴보시죠. 



마이크론이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고요. 

한편 미국과 이란은 종전 협상 기대 속에서도 기싸움을 이어가고 있고요. 

여기에 스페이스 X와 테슬라의 합병 가능성까지 시장을 움직인 핵심 이슈들,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하루 만에 19% 넘게 급등하며 시가총액 1조 달러를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 

이제 월마트와 일라이릴리를 제치고 시총 10위로 올라섰는데요.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D램 공급 부족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UBS가 목표주가를 535달러에서 1,625달러로 대폭 상향하면서 투자심리에 불을 붙였습니다. 

마이크론 급등은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다시 강하게 살아나고 있다는 신호탄인데요. 

글로벌 D램 시장의 핵심 공급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도 긍정적인 흐름입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HBM 시장에서 앞서 있는 만큼 직접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마이크론이 미국 정부 지원과 월가 자금을 바탕으로 추격 속도를 높일 경우, 한국 기업들에게는 경쟁 부담으로도 다가올 수 있겠습니다. 

한편 미국과 이란은 종전 협상 기대 속에서도 군사적 기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란혁명수비대는 미국이 이란 남부에서 휴전 합의를 위반했며, 미군 드론을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당한 보복에 나서겠다고도 예고했는데요. 

반면 미국은 공습한 건 방어적 조치였고, 확전 의도는 없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여기에 이란은 240억 달러 규모의 동결자산 해제를 요구하고 있고요. 

또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해서는 미국, 일본, 인도, 호주로 구성된 안보협의체 쿼드가 공동으로 감시하기로 하며 압박에 나섰습니다. 

이런 기싸움을 종결시킬 분수령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내각회의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We will be having our Cabinet Meeting in the White House, and postponing the trip to Camp David. 

기상 악화를 이유로 캠프 데이비드에서 예정됐던 내각회의를 연기하고, 백악관에서 회의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12번째인 이번 회의에서는 경제성과 말고도 이란 전쟁 해법과 협상 전략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시장에서는 스페이스 X와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이 다시 제기됐습니다. 

CNBC는 머스크가 내부 관계자들과 양사 통합 방안을 논의해 왔다고 보도했는데요. 

테슬라의 자본력과 스페이스 X, xAI의 성장성을 결합해 AI 중심 통합 플랫폼을 만들려는 구상입니다. 

다만 실제 합병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우선 스페이스 X가 미 정부와 큰 계약을 한 만큼 테슬라까지 들어올 수 있을지 정치적 부담이 과제로 떠오릅니다. 

여기에 테슬라 주주입장에서는 테슬라의 현금으로 스페이스 X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꼴이라 반발이 예상되는데요. 

이런 변수들에 X와 xAI때처럼 완전한 합병이 아닌 단계적 자회사 재편방안이 가장 유력할 걸로 보입니다. 

이어서 오늘장 주요 일정도 살펴보시죠. 

오늘(27일)은 미국 5월 리치몬드연은에서 서비스업지수가 발표되고요, 미국 5년물 국채 입찰도 예정돼 있습니다. 

실적 일정으로는 에버크롬비, 세일즈포스, 마벨 테크놀로지가 예정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증시전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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