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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4월 유럽 판매 1.3% 하락…기아 선방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5.27 15:56
수정2026.05.27 16:55

[기아 스포티지 (기아 제공=연합뉴스)]

현대차·기아의 지난달 유럽 시장 자동차 판매량은 모두 8만8,586대로 1년 전보다 1.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지난달 유럽에서 현대차는 4만411대, 기아는 4만8,175대를 각각 팔았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현대차는 10.4% 감소하고, 기아는 7.9% 늘어난 수치입니다.

유럽 시장 내 점유율은 현대차(3.5%)와 기아(4.2%)를 합쳐 7.7%로 집계됐습니다. 이 또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6%p 하락했습니다.

현대차의 판매 차종 중에선 투싼(1만966대), 코나(6,597대), i20(3,953대)가 1∼3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이브리드차(H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전기차(EV)를 포함한 현대차 주요 친환경차 판매 실적은 투싼 7,024대, 코나 5,474대, 인스터(캐스퍼 일렉트릭) 2,974대 등이었습니다.

기아 차종 판매 순위는 스포티지 1만3천140대, 모닝 5,887대, EV3 4,661대 등의 순이었습니다. 기아 친환경차는 EV3 4,661대, 니로 3,244대, PV5 3,086대 등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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