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올해의 우수 협력사' 韓 부품사 등 20곳 선정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5.27 15:48
수정2026.05.27 16:56
제너럴모터스(GM)가 선정한 '올해의 우수 협력사'에 현대모비스와 HL만도 등 국내 자동차 부품사와 물류기업 등 20곳이 선정됐습니다.
27일 국내외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GM은 현지시간 19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2025 올해의 우수 협력사 시상식'에서 103개 글로벌 협력사를 선정했습니다. 이 중 국내 협력사는 모두 20곳이며 전체 수상기업의 20%를 차지했습니다.
GM이 선정하는 올해의 우수 협력사는 전세계 6,000개 협력사 중 탁월한 성과를 보인 소수의 기업만 선정되는 권위 있는 상입니다.
기업별 성과와 혁신, GM의 가치에 부합한 문화적 고려사항, GM의 목표 달성을 위한 기여도 등 다양한 기준과 엄격한 평가를 거쳐 선정됩니다.
특히 안전과 포용·관계라는 GM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성·혁신·실행·회복력·수익성을 주요 평가 요소로 보고 있습니다.
국내 협력사가 GM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직접 수출하는 부품 규모는 연간 1조4,000억 원에 이릅니다.
한국GM은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266개 직거래 부품 협력사와 1,400개 간접·물류 협력사를 통해 19조 원 규모의 부품을 구매했습니다.
2020년 이후 누적 9조7,000억 원을 투자해 2,700만 대 이상 자동차와 반조립(CKD) 차량을 생산, 고용 안정·가치사슬 전방위 성장에 기여했습니다.
토미 호세 GM 해외사업 부문 글로벌 구매 담당 부사장은 "GM 협력사는 단순한 부품 공급자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를 만들어가는 진정한 파트너"라고 말했습니다.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 부문 부사장은 "GM 한국사업장은 부품과 물류·생산 역량을 세계 시장과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으로서 국내 협력사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고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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