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천피'에 덩치 커진 ETF…시총 500조원 시대 열었다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5.27 13:57
수정2026.05.27 13:58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8000선을 훌쩍 넘어서면서 국내 증시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의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5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오늘(27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국내 상장한 ETF의 시가총액 합계는 506조114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ETF 종목수는 1100여개에 달합니다.
국내 ETF 시총이 500조원을 넘어선 것은 2002년 10월 유가증권시장에 ETF가 첫선을 보인 지 24년 만입니다.
ETF 시총은 지난달 15일 400조원을 돌파한 지 42일 만에 100조원이 불어났습니다.
ETF의 실제 가치를 나타내는 순자산 규모도 500조원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어제(26일) 기준 ETF 총 순자산은 491조589억원이었습니다. 당시 시총은 494조4030억원이었습니다. 정확한 순자산 집계는 장 마감 이후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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