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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만전자·380만닉스 간다"…아직도 싸다는 증권가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5.27 11:47
수정2026.05.27 14:07


미래에셋증권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각각 55만원과 380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김영건 연구원은 오늘(27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48만원에서 55만원으로 14.6%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메모리 업종 전반의 밸류에이션 상향 기조에 따라 12개월 선행 EV/EBITDA(기업가치대비 현금창출력) 적용 배수를 6배에서 7배로 변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 주가 기준 동사의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배수(P/B) 및 주가수익비율(P/E) 배수는 2.3배와 5.7배 수준으로 양사 평균(각각 6.2배, 10.1배)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업종 내 대부분 업체가 주가 강세를 보이며 밸류에이션 격차의 평행선을 달리고 있지만 개별 기업의 적정 가치에 가까워질수록 배수 상단으로 수렴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에 대해서도 목표주가를 320만원에서 380만원으로 18.8% 상향하면서 "글로벌 메모리 업종 전반의 밸류에이션 상향 기조에 따라 P/B 적용 배수를 5.3배에서 6.2배로 변경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회사 모두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내년 밸류에이션을 고려한 새로운 눈높이가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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