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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출생아수 7년만에 최대…증가율 ‘역대 최고’

SBS Biz 정윤형
입력2026.05.27 11:34
수정2026.05.27 13:14


올해 1분기 태어난 신생아 수가 같은 분기 기준 2019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증가율은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오늘(27일) 발표한 ‘2026년 3월 인구동향’을 보면 1분기 출생아 수는 7만5천13명으로 1년 전보다 14.8% 늘었습니다. 출생아 수는 2019년 1분기 이후 7년만에 최대, 증가율은 1분기 기준 역대 최고입니다. 

1분기 합계출산율은 0.95명으로 전년동기대비 0.12명 증가했습니다. 

월별로 봤을 때 3월 출생아 수는 2만5천2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9.4% 증가했습니다. 출생아 수는 3월 기준 7년만에 최대입니다. 증가율은 같은달 기준 통계작성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증가 규모(4천88명)는 33년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출생아수는 21개월째 전년동월대비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데이터처는 “최근 2년간 증가한 혼인의 영향과 30대 여성 인구의 증가,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출생아 수 증가의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출산율의 선행 지표인 혼인 건수는 1분기 6만2천309건으로 전년동기대비 6.1% 증가했습니다. 혼인 건수는 2024년 1분기부터 9분기 연속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3월만 봤을 때 혼인 건수는 2만1천112건으로 1년 전보다 10.1% 늘었습니다. 건수는 8년만에 가장 많았고 증가율은 역대 4번째로 높았습니다. 데이터처는 혼인이 늘어난 이유에 대해 “결혼에 대한 젊은층의 긍정적 인식, 결혼 페널티 완화 등 정책적 효과 등이 어우러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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