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 첫날 '불기둥…교육 사이트 마비
SBS Biz 윤지혜
입력2026.05.27 11:24
수정2026.05.27 11:37
[앵커]
급등 중인 국내 두 반도체 대장주와 관련해선 단일 종목 추종 상장지수펀드, 그것도 위아래로 2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의 판매가 오늘(27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들 ETF 역시 기초 종목들의 급등세 속에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매수세도 급격하게 쏠리는 모습입니다.
윤지혜 기자, 현재 단일종목 ETF 상승세가 어느 정돕니까?
[기자]
오늘 8개 자산운용사의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16종이 동시 출격하면서 매수세가 급격히 쏠리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에서는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상승세가 더 가팔랐습니다.
오전 10시 25분 현재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시작가보다 18.37% 오른 2만7천755원입니다.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12.94% 오른 2만 4천435원입니다.
오늘 반도체 중심으로 상승장이 펼쳐지면서 주가 하락 시 수익률을 두 배로 얻는 '곱버스' 상품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내고 있습니다.
이번에 처음 출시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거래소가 발동하는 변동성완화장치도 연달아 발동됐습니다.
[앵커]
지금이라도 투자하겠다는 수요도 쏠리고 있죠?
[기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거래하려면 사전교육 이수가 필수인데요.
상품 매수에 필요한 사전교육을 뒤늦게 이수하려는 개인 투자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접속이 마비되는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반도체 대형주인 데다, 인공지능(AI) 메모리 슈퍼사이클 기대가 이어지면서 두 종목의 방향성에 2배로 베팅하려는 수요가 빠르게 유입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일반 ETF와 성격이 다르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기초자산이 지수나 섹터가 아닌 개별 종목인 만큼 분산 효과가 제한적이고, 개별 종목의 변동성이 상품 수익률에 그대로 확대 반영될 수 있습니다.
상승장에서는 수익률이 커질 수 있지만, 반대로 하락장에서는 손실 폭도 2배 수준으로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SBS Biz 윤지혜입니다.
급등 중인 국내 두 반도체 대장주와 관련해선 단일 종목 추종 상장지수펀드, 그것도 위아래로 2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의 판매가 오늘(27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들 ETF 역시 기초 종목들의 급등세 속에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매수세도 급격하게 쏠리는 모습입니다.
윤지혜 기자, 현재 단일종목 ETF 상승세가 어느 정돕니까?
[기자]
오늘 8개 자산운용사의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16종이 동시 출격하면서 매수세가 급격히 쏠리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에서는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상승세가 더 가팔랐습니다.
오전 10시 25분 현재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시작가보다 18.37% 오른 2만7천755원입니다.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12.94% 오른 2만 4천435원입니다.
오늘 반도체 중심으로 상승장이 펼쳐지면서 주가 하락 시 수익률을 두 배로 얻는 '곱버스' 상품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내고 있습니다.
이번에 처음 출시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거래소가 발동하는 변동성완화장치도 연달아 발동됐습니다.
[앵커]
지금이라도 투자하겠다는 수요도 쏠리고 있죠?
[기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거래하려면 사전교육 이수가 필수인데요.
상품 매수에 필요한 사전교육을 뒤늦게 이수하려는 개인 투자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접속이 마비되는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반도체 대형주인 데다, 인공지능(AI) 메모리 슈퍼사이클 기대가 이어지면서 두 종목의 방향성에 2배로 베팅하려는 수요가 빠르게 유입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일반 ETF와 성격이 다르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기초자산이 지수나 섹터가 아닌 개별 종목인 만큼 분산 효과가 제한적이고, 개별 종목의 변동성이 상품 수익률에 그대로 확대 반영될 수 있습니다.
상승장에서는 수익률이 커질 수 있지만, 반대로 하락장에서는 손실 폭도 2배 수준으로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SBS Biz 윤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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