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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마켓 리뷰] “귀한 기판 덕”…LG이노텍, ‘황제주’ 등극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5.27 06:58
수정2026.05.27 07:50

■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시장과 함께 뜨거웠던 특징주 두 개 살펴보시죠.

먼저 첫 번째 특징주, LG이노텍입니다.

어제 장 초반부터 급등하며 주가 100만 원을 넘어서 '황제주' 반열에 처음으로 올라섰는데요.

특히 패키지 기판 사업의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폭발했습니다.



LG이노텍의 기판 사업은 스마트폰 부품 중심에서 AI 반도체용 고부가 기판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데요.

메모리 반도체용 고성능 기판으로 응용처를 넓혀가는 동시에, 공급이 부족한 서버용 고밀도 기판 시장에서도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하나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7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단숨에 올려잡았습니다.

패키지 솔루션 영업이익률이 올해 11%에서 내년 16%까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두 번째 특징주는 엑스게이트입니다.

어제도 양자컴퓨팅 관련주가 일제히 강한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미국 상무부가 IBM을 포함한 양자컴퓨팅 기업 9곳에 총 20억 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 의향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국내 테마주 전반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양자컴퓨터 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명령까지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더해지면서 드림시큐리티, 포톤 등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어제 애프터마켓에서 엑스게이트도 상한가로 마감했습니다.

저녁까지 열기가 이어진 특징주들 살펴봤고요.

어제 코스피 장중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8천피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가 8,000선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어제 애프터마켓에서는 이보다도 더 상승폭 키우면서, 기준가 대비로 3.77%, 한국거래소 종가대비로도 1.23% 더 오르며 상승마감했습니다.

시총 상위주들 마감 상황 보시면, 삼성전자, 저녁에 더 오르면서 메인 마켓 장중 최고가인 30만 2천 원을 넘어 30만 2500원에 장을 마쳤고, 200만 닉스 달성에 성공한 SK하이닉스, 7%대 급등세 이어가면서 209만 원 선에 마감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투톱,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장을 앞두고 매수세가 적극 유입됐습니다.

이어서 현대차도 6% 상승, 또 기판 가격 상승 기대감에 삼성전기 20%대 급등세 보이면서 161만 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으로 넘어가보시죠.

코스닥 지수도 장중 1200포인트를 다시 돌파했습니다.

국민참여형 성장펀드 자금의 향후 유입 기대가 계속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에코프로비엠 3.47%, 에코프로는 1.37% 상승했고, 레인보우로보틱스 3.45% 오른 반면, 삼천당제약은 1.75% 하락하며 36만 5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앞으로 예정된 호재들이 추가 랠리 연료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오늘 장 출발 흐름 어떨지, 잠시 후 프리마켓 통해서 미리 살펴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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