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템플턴 "장기채 올인할 때 아냐"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5.27 06:34
수정2026.05.27 06:44
프랭클린 템플턴의 소날 데사이 채권 수석 부사장은 현지시간 25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장기채에 올인할 때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데사이 부사장은 "인플레이션이 벌써 3년째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치보다 50%나 높은 수준이었음에도 연준은 그 기간 동안 금리를 2%p 가까이 인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따라서 연준은 사실상 매우 비둘기파적"이라며 "그리고 시장도 연준 의장이 누구든 상관없이 점차 이러한 관점에 동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데사이 부사장은 "우리는 매우 비둘기파적인 연준을 두고 있다"며 "언제나 그랬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현재 시장은 장기물 채권 금리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현실적으로 가격에 반영하고 있지 않다"며 "나는 4.75~5% 정도가 적정 가치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데사이 부사장은 "따라서 아직은 장기물 채권에 올인할 때가 아니"라며 "당분간은 박스권에서 움직이겠지만, 향후 몇 년간의 흐름은 아래가 아니라 위쪽을 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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