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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신장학회 참가…글로벌 시장 공략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5.27 06:19
수정2026.05.27 11:13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다음달 열리는 유럽신장학회 연례 학술대회(ERA 2026)에 참가합니다.



오늘(27일) 학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ERA 2026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합니다.

ERA는 유럽 최대 규모 신장학 분야 학술대회로 최신 임상 연구 발표와 함께 분야별 워크숍 등이 진행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95개국에서 연구 초록 3천172편이 접수됐는데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12% 증가한 수치입니다.

제약·바이오 기업은 행사장에 부스를 열고 회사와 제품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올해 대회에 부스를 연 기업과 기관은 100여곳으로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와 아스트라제네카,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등 글로벌 제약사뿐 아니라 삼성바이오에피스, 인바디 등 국내 기업도 포함됐습니다.

이 가운데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경우 바이오시밀러인 에피스클리(성분명 에쿨리주맙)를 유럽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어 올해 이 학회에 부스를 마련한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24년과 지난해에도 각각 스웨덴 스톡홀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학회에서 현장 부스를 열고 회사와 바이오시밀러를 소개했습니다.

에피스클리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한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로 지난 2023년 유럽 시장에서 출시됐습니다.

솔리리스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 등에 쓰는 치료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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