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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코스피, 전인미답의 8000선 돌파…사상 최고치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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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5.27 05:59
수정2026.05.27 06:41

■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반도체+포모 합작 코스피 8000 돌파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코스피가 전인미답의 8000선마저 돌파하며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고 보도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5% 오른 8047.51로 마감했습니다.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7개월 만에 지수는 두 배 이상 뛰었습니다.

어제 급등은 반도체 투 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끌었습니다.

장중 30만 원을 웃돌던 삼성전자는 29만 9000원으로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205만 2000원을 기록하며 '200만 닉스' 시대를 열었습니다.

반도체 실적이 '땔감'이었다면, 이른바 '포모' 심리가 불을 지피는 '기름' 역할을 하며 개인 자금을 증시로 끌어들였습니다.

최근 한 달간 개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31조 원을 순매수했지만 증시 대기자금인 투자자 예탁금은 여전히 120조 원을 웃돌고 있습니다.

국내 주식형 상장지수펀드, ETF 순자산도 250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삼전닉스 제친 '슈퍼乙' 9곳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국내 반도체 소부장 업체가 올해 주식시장에서 질주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이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반도체 소부장 기업 192곳을 전수조사한 결과 이들 업체 시가총액은 어제 기준 400조 4459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53% 증가했습니다.

시총이 5000억 원 이상인 소부장 기업은 84곳으로 지난해 말 61곳에서 23곳(38%) 늘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발 반도체 공급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설비 투자를 큰 폭으로 늘릴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됐습니다.

증착 장비업체 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올해 8.5배, 기판 검사장비업체 기가비스와 본딩와이어업체 엠케이전자도 각각 4배 이상 뛰며 SK하이닉스 주가 상승률을 앞질렀습니다.

◇ 현대차, 中부품 사용 확대 검토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생산 차량에 중국산 부품 사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부품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차그룹 주요 임원들은 협력사 대표들과 중국을 찾아 현지 자동차 산업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현대차그룹 고위 관계자는 이번 출장과 관련해 "필요하면 중국 협력사를 통해 부품을 조달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동 전쟁 여파로 부품의 적기 조달이 갈수록 어려운 데다 단가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급기야 국내 시장에서 중국차의 판매 공세까지 거세지면서 현대차·기아도 가격 경쟁력을 끌어올릴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 반도체 덕에 "명목성장률 10%"…국민소득 4만弗 가나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환율만 도와준다면 올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처음으로 4만 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경제 컨트롤타워가 일제히 올해 우리나라 명목 경제성장률이 10%에 육박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놨습니다.

정부가 이를 높게 잡은 건 치솟은 반도체 수출 가격을 반영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산업연구원은 연말까지 통관 기준 수출액이 작년보다 30.3% 증가한 9244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올해 반도체 수출액이 3501억달러로 지난해보다 101.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남은 기간 평균 환율이 1410원대에서 유지된다면 1인당 GNI가 4만 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 은행연체율 9년새 최고치 대기업도 1년새 2배 증가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국내 은행들의 3월 말 원화 대출 연체율이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금융감독원 발표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은행권의 원화 대출 연체율은 56%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 말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고, 2016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중소기업과 대기업 연체율이 모두 상승했습니다.

3월 말 기업 대출 연체율은 0.68%로 전년 동월 말 대비 0.06%포인트 올랐습니다.

중소기업 연체율과 중소법인 연체율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0.05%포인트, 0.08%포인트 올랐습니다.

물가는 올라 생산 비용이 늘고, 금리마저 뛰어 빚 상환 부담이 커진 기업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 10년 안에 'K원잠 1호' 띄운다​​​​​​​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정부가 ‘핵추진 잠수함 개발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부가 2030년대 중반까지 한국형 원자력 추진 잠수함 1번함을 진수하고, 2030년대 후반에 이를 전력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원잠 3척을 배치할 계획으로 알려졌는데, 약 29조 원이 소요될 것이란 예상이 나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건조하게 될 핵잠은 우리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우리 스스로 책임지겠다는 의지의 상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의 원잠 도입 추진이 “핵 전파 행위”라며 반발해 온 북한은 이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 이후인 오후 1시쯤 서해상으로 근거리 탄도미사일과 방사포 여러 발을 동시에 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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