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美 국방부에 스타링크 요금 5배 더 내라 요구
SBS Biz 임선우
입력2026.05.27 04:18
수정2026.05.27 06:06
[스페이스X (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미군에 제공 중인 스타링크 망 이용료를 5배 올려받는 내용의 협상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군은 이란과의 전선에서 드론 운용을 위해 스타링크 위성망을 이용하고 있는데 현재는 단말기 당 5000달러(약 750만 원)의 요금을 내고 있으나 스페이스X 측은 최근 해당 서비스가 고급 서비스임을 근거로 실제 요금이 2만5000달러(약 3750만 원)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스페이스X가 미군에 제공 중인 스타링크 망은 민간에 공급 중인 망과 분리된 이른바 '스타쉴드' 망으로, 일반 스타링크 위성망은 물론 보안 수준이 높은 망이 별도로 할당,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로이터는 미 국방부가 스페이스X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머스크가 미국의 국가 안보에서도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포르쉐 줄 잇는 '이 회사' 출근길?…"부럽다" 작징인들 현타
- 2.폰은 이제 주머니에…'이 안경' 쓰는 순간 '척척'
- 3."23kg 냉장고도 거뜬"…현대차·기아 신입 3만 곧 들어온다
- 4.월 317만원 국민연금 수령자 나왔다…비결은 뭘까?
- 5.국민연금 일하면 손해 옛말…월 500만원 벌어도 다 준다
- 6."7급인데 월급 260만 원"…삼전 성과급에 공무원 박탈감
- 7.李 대통령, '스타벅스 불매 강요'로 고발당해
- 8.'먹는 것도, 잃는 것도 화끈하게'…삼전닉스 2배 ETF 나온다
- 9."월급 받아 대출 갚는 데 다 쓰겠네"…영끌족 '한숨'
- 10."요즘은 1차는 맛집, 2차는 커피"…결국 이런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