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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토마호크 도입 예정대로…北드론 공격 위기감"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5.26 16:44
수정2026.05.26 17:03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 (AFP=연합뉴스)]

일본 방위성이 미국으로부터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의 내년까지 도입 예정에 변함이 없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그동안 일각에서는 미국이 이란과 전쟁에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소모한 결과 수입 계약을 맺은 일본에 납품이 지연될 가능성이 거론되었습니다. 



NHK 등에 따르면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의 일본 납품이 최대 2년 늦춰질 수 있다는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최근 보도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현시점에서 지난해부터 내년에 걸쳐 (일본이 토마호크 미사일을) 취득할 예정인 것에는 변함이 없다. 미국과 긴밀하게 협력해 적절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본은 2024년 미국에서 토마호크 미사일 400기를 도입하기로 계약하고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할 예정입니다. 

 미사일 구입과 정비 등 관리 비용을 합해 총 2천540억엔(약 2조4천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조달입니다. 



일본은 이지스함에 탑재할 경우 중국 베이징까지를 사정거리로 두는 토마호크 배치로 중국 군사력 억지와 반격 능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입니다 .

고이즈미 방위상은 "일반론적으로 볼 때 해외로부터 장비품(무기) 조달은 납입 지연이 있을 수 있고 이를 감안해 국산품을 만드는 것을 피할 수 없다. 방위 장비 생산 기반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이즈미 방위상은 지난 23일 삿포로시에서 한 강연에서 "드론이나 무인기가 북한으로부터 오는 일은 결코 비현실적인 것이 아니라는 위기감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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