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전략] 종전 낙관론에 위험선호 회복…뉴욕증시 상승마감
SBS Biz
입력2026.05.26 15:56
수정2026.05.26 16:57
■ 오늘 경제 안녕하십니까? '뉴욕증시 전략' - 안자은
지난 금요일 미국과 이란 전쟁 관련 긍정적인 헤드라인들이 들려오며, 시장은 종전 낙관록에 배팅했습니다.
이란 측이 낙관론 확산을 경계하긴 했지만, 메모리얼 데이 휴장을 앞두고, 혹시라도 휴전이 진행될까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커진 건데요.
다우는 최고치를 갈아치웠고요.
일본 닛케이 역시 처음으로 6만 5천 선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그럼 주요 이슈들 살펴보시죠.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다시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퀄컴은 차량용 온디바이스 AI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고요.
초대형 IPO는 증시 유동성을 빨아들이는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시장을 움직인 핵심 이슈들,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농축우라늄을 반드시 미국으로 가져와야 한다는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섰습니다.
SNS를 통해 농축우라늄이 이란 현지나 제3 국에서 폐기될 수 있다며, 미국 원자력위원회 등 감시기구가 참관하는 조건을 제시했는데요.
현재 이란이 핵무기로 만들 수 있는 고농축 우라늄은 약 440kg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우라늄 폐기가 이뤄진다면, 종전 협상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주말사이 협상이 진전되나 싶었지만 종전 협상은 다시 교착 국면에 들어갔습니다.
이란은 자금 동결 해제와 해상 봉쇄 해제를 선요구하고 있고요.
미국은 핵물질 폐기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사우디와 UAE는 이란의 해협 통제와 관현해 반발하고 있고, 이스라엘도 종전 합의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며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핵심 쟁점들이 동시에 얽히면서 최종 합의까지는 여전히 진통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어서 최근 주가가 급등한 퀄컴도 살펴보시죠.
퀄컴이 스텔란티스와 기술 협력을 확대하며 차량용 AI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스텔란티스의 차세대 차량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이 탑재될 예정입니다.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는 차량의 콕핏과 연결성,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등 전반에 적용됩니다.
그동안 보쉬, 폭스바겐, 현대, BMW 등과 비슷한 계약을 맺은 퀄컴은 이번 계약을 통해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 분야의 핵심 반도체 공급사로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입니다.
이런 기대감에 퀄컴 주가는 지난 금요일 12% 가까이 급등했고, 최근 한 달 동안은 75%가량 상승했습니다.
한편 월가에는 초대형 IPO가 잇따라 예정되어 있죠.
스페이스X와 오픈AI, 앤트로픽이 글로벌 증시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스페이스 X는 6월 12일, 오픈 AI는 3분기, 앤트로픽은 4분기 상장이 예상되고요.
세 기업의 기업가치는 각각 2조 달러, 8천520억 달러, 9천억 달러입니다.
이 세 기업에 조달되는 총 공모 규모는 최대 2천억 달러로 전망되는데, 이는 지난해 미국 전체 공모액의 4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일각에서는 IPO가 유동성 블랙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주식시장의 자금이 IPO로 이동해 시장이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초대형 IPO가 현실화되면 기존 기술주에서 자금이 빠져나갈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특히 JP모건은 스페이스 X가 주요 지수에 편입될 경우, 패시브 투자자들이 기술주 950억 달러를 매도해야 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시장 주도권도 기존 M7 중심에서 우주 인프라와 AI 원천기술 기업으로 옮겨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다만 닷컴버블 당시 AT&T 등 그간 IPO이후 주식시장이 하락세로 돌아선 사례가 많은 만큼 단기 조정 압력과 새로운 성장 산업에 대한 평가가 동시에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이어서 이번 주 주요 일정도 살펴보시죠.
우선 오늘(26일)은 컨퍼런스보드의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나옵니다.
지난달에는 유가발 인플레에도 불구하고 확장흐름을 이어갔는데요.
그만큼 견조해진 고용덕이였습니다.
오늘 밤 나올 지표도 지켜보시죠.
내일(27일)은 마벨 테크놀로지와 세일즈포스가 성적표를 내놓고요.
목요일로 넘어가시죠.
목요일에는 연준이 가장 눈여겨보는 지표죠.
지난달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 PCE 가 발표됩니다.
3월 PCE는 인플레 우려를 반영했습니다.
4월도 체크하셔야겠고요.
여기에 1분기 GDP 잠정치도 나옵니다.
GDP와 PCE 모두 체크하시죠.
실적 일정으로는 코스트코, 베스트바이 등이 예정돼 있어 소비 흐름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증시전략이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미국과 이란 전쟁 관련 긍정적인 헤드라인들이 들려오며, 시장은 종전 낙관록에 배팅했습니다.
이란 측이 낙관론 확산을 경계하긴 했지만, 메모리얼 데이 휴장을 앞두고, 혹시라도 휴전이 진행될까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커진 건데요.
다우는 최고치를 갈아치웠고요.
일본 닛케이 역시 처음으로 6만 5천 선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그럼 주요 이슈들 살펴보시죠.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다시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퀄컴은 차량용 온디바이스 AI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고요.
초대형 IPO는 증시 유동성을 빨아들이는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시장을 움직인 핵심 이슈들,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농축우라늄을 반드시 미국으로 가져와야 한다는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섰습니다.
SNS를 통해 농축우라늄이 이란 현지나 제3 국에서 폐기될 수 있다며, 미국 원자력위원회 등 감시기구가 참관하는 조건을 제시했는데요.
현재 이란이 핵무기로 만들 수 있는 고농축 우라늄은 약 440kg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우라늄 폐기가 이뤄진다면, 종전 협상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주말사이 협상이 진전되나 싶었지만 종전 협상은 다시 교착 국면에 들어갔습니다.
이란은 자금 동결 해제와 해상 봉쇄 해제를 선요구하고 있고요.
미국은 핵물질 폐기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사우디와 UAE는 이란의 해협 통제와 관현해 반발하고 있고, 이스라엘도 종전 합의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며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핵심 쟁점들이 동시에 얽히면서 최종 합의까지는 여전히 진통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어서 최근 주가가 급등한 퀄컴도 살펴보시죠.
퀄컴이 스텔란티스와 기술 협력을 확대하며 차량용 AI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스텔란티스의 차세대 차량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이 탑재될 예정입니다.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는 차량의 콕핏과 연결성,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등 전반에 적용됩니다.
그동안 보쉬, 폭스바겐, 현대, BMW 등과 비슷한 계약을 맺은 퀄컴은 이번 계약을 통해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 분야의 핵심 반도체 공급사로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입니다.
이런 기대감에 퀄컴 주가는 지난 금요일 12% 가까이 급등했고, 최근 한 달 동안은 75%가량 상승했습니다.
한편 월가에는 초대형 IPO가 잇따라 예정되어 있죠.
스페이스X와 오픈AI, 앤트로픽이 글로벌 증시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스페이스 X는 6월 12일, 오픈 AI는 3분기, 앤트로픽은 4분기 상장이 예상되고요.
세 기업의 기업가치는 각각 2조 달러, 8천520억 달러, 9천억 달러입니다.
이 세 기업에 조달되는 총 공모 규모는 최대 2천억 달러로 전망되는데, 이는 지난해 미국 전체 공모액의 4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일각에서는 IPO가 유동성 블랙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주식시장의 자금이 IPO로 이동해 시장이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초대형 IPO가 현실화되면 기존 기술주에서 자금이 빠져나갈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특히 JP모건은 스페이스 X가 주요 지수에 편입될 경우, 패시브 투자자들이 기술주 950억 달러를 매도해야 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시장 주도권도 기존 M7 중심에서 우주 인프라와 AI 원천기술 기업으로 옮겨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다만 닷컴버블 당시 AT&T 등 그간 IPO이후 주식시장이 하락세로 돌아선 사례가 많은 만큼 단기 조정 압력과 새로운 성장 산업에 대한 평가가 동시에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이어서 이번 주 주요 일정도 살펴보시죠.
우선 오늘(26일)은 컨퍼런스보드의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나옵니다.
지난달에는 유가발 인플레에도 불구하고 확장흐름을 이어갔는데요.
그만큼 견조해진 고용덕이였습니다.
오늘 밤 나올 지표도 지켜보시죠.
내일(27일)은 마벨 테크놀로지와 세일즈포스가 성적표를 내놓고요.
목요일로 넘어가시죠.
목요일에는 연준이 가장 눈여겨보는 지표죠.
지난달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 PCE 가 발표됩니다.
3월 PCE는 인플레 우려를 반영했습니다.
4월도 체크하셔야겠고요.
여기에 1분기 GDP 잠정치도 나옵니다.
GDP와 PCE 모두 체크하시죠.
실적 일정으로는 코스트코, 베스트바이 등이 예정돼 있어 소비 흐름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증시전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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