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닉스' 달성 SK하이닉스, 시총 '1조달러 클럽' 진입 초읽기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5.26 14:27
수정2026.05.26 14:56
SK하이닉스가 26일 사상 처음 '200만 닉스' 고지에 오르면서 달러 기준 시가총액 '1조 클럽'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11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7.21% 급등한 208만1천원에 거래되는데, 개장 직후에는 한때 7.52% 오른 208만7천원까지 치솟았습니다.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직전 거래일보다 100조원 가까이 급증한 1천483조1천336억원으로 집계됐는데, 현 시각 달러/원 환율(1506.90)을 적용할 경우 약 9천842억3천만 달러에 해당합니다.
환율 변동이 없다고 가정하면 현 수준에서 1.6%가량만 더 오르면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기업으로는 두번째로 '시총 1조 달러 클럽'에 가입하게 됩니다.
미국 시총 조사 사이트 컴퍼니즈마켓캡닷컴(companiesmarketcap.com)은 이 시각 현재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을 9천807억3천만 달러로 집계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주요기업 중 13위에 해당하는 규모로 1∼5위는 엔비디아·알파벳·애플·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 등이고, 6∼10위는 TSMC·브로드컴·아람코·테슬라·메타 등이며, 11위와 12위는 각각 삼성전자(1조3천130억 달러)와 버크셔해서웨이(1조490억 달러)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올해 들어 219.7% 급증했고, 같은 기간 삼성전자 주가와 코스피는 각각 151.0%와 92.4%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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