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요타, 11월까지 8만3천대 감산…규모 확대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5.26 13:14
수정2026.05.26 13:18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중동 정세 악화로 인한 물류 차질로 해외 생산 감산 규모를 약 8만3천대까지 늘리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이 26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는 오는 11월까지 해외 차 생산을 8만3천대가량 줄인다는 감산 계획을 전날 부품 제조업체들에 통보했습니다.
감산 대상 차종은 중동과 아시아 시장에서 주로 판매되는 휘발유차 등으로 중국 공장에서 생산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AV4'와 신흥국 시장을 겨냥한 'IMV' 시리즈 등입니다.
앞서 도요타는 이달부터 11월께까지 해외 공장에서 3만8천 대를 감산하기로 했으나, 중동 사태가 장기화하며 감산 규모를 확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아울러 지난달 말까지 약 2개월간 중동 수출 물량 4만대를 감산한 바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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