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안보수장 "후퇴 없을 것"…국민적 단합 호소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5.26 05:48
수정2026.05.26 06:00
모하마드 바게르 졸가드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 현지시간 25일 미국에 대한 저항과 국민적 단합을 호소했습니다.
졸가드르 사무총장은 이날 낸 성명에서 "후퇴란 없을 것"이라며 "전장과 외교 무대에서 그리고 거리를 메운 국민이 영웅적인 저항을 통해 이를 보여줬으며 적을 무력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제 그 어느 때보다 국가에 통합과 단결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미국인과 시오니스트들(이스라엘)이 실망하도록 해야 한다"며 "단결을 깨뜨리는 발언과 행동을 막는 전 국민적 노력만이 사랑하는 조국을 최종 승리로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3월 알리 라리자니 전 사무총장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폭격에 사망한 뒤 임명된 졸가드르 사무총장이 공식 성명을 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국과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가능성이 커지면서 미국과 이스라엘에 대한 경계가 느슨해질 수 있다고 보고 경각심을 상기하기 위해 이같은 강경한 어조의 성명을 발표한 것으로 보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포르쉐 줄 잇는 '이 회사' 출근길?…"부럽다" 작징인들 현타
- 2.폰은 이제 주머니에…'이 안경' 쓰는 순간 '척척'
- 3.월 317만원 국민연금 수령자 나왔다…비결은 뭘까?
- 4.국민연금 일하면 손해 옛말…월 500만원 벌어도 다 준다
- 5."7급인데 월급 260만 원"…삼전 성과급에 공무원 박탈감
- 6."23kg 냉장고도 거뜬"…현대차·기아 신입 3만 곧 들어온다
- 7.성과급 6억원 받는 삼성맨…근로소득세 2억5천만원?
- 8."이번엔 결코 안 놓친다"…삼성전자 빚투 사상 첫 4조 돌파
- 9.李 대통령, '스타벅스 불매 강요'로 고발당해
- 10."월급 받아 대출 갚는 데 다 쓰겠네"…영끌족 '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