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기대·유가하락에…日 닛케이지수, 최고치 경신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5.25 17:25
수정2026.05.25 17:32
[도쿄증권거래소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에 일본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5일)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87% 오른 65,158.1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닛케이지수가 65,000선을 넘은 것은 종가와 장중 기준 모두 처음입니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개장 직후 사상 처음 64,0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65,000선까지 넘어섰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가 임박했다는 기대감에 국제유가가 급락했고,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상승한 점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반도체와 인공지능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소프트뱅크그룹은 장중 8% 오르며 상장 이후 최고가를 경신했고, 시가총액도 40조 엔을 넘어섰습니다. AI 수혜주로 꼽히는 키옥시아도 14.02% 급등했습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물가 급등 우려가 완화되면서 일본 채권시장에서는 장기 국채금리도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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