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도 가세…스타벅스 사태에 "국산차 드시면 좋을 듯"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5.25 15:48
수정2026.05.25 15:52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중동사태 대응 등 현안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에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송 장관은 오늘(25일)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굉장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이런 기회에 국내산 농작물·농산물로 만든 차들도 많이 드셔주시면 좋을 듯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도를 넘은 조롱이나 비하가 너무 안타깝다"며 "엄중하게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 스타벅스가 '탱크데이' 이벤트를 진행한 것을 두고 공직사회에서는 불매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국가보훈부, 국방부, 법무부, 보건복지부 등이 스타벅스 상품 불매운동에 나섰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도 동참했습니다.
다만 농식품부는 부처 차원의 공식 대응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공직사회 불매운동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부처 차원의 대응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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