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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업황 4개월 만에 반등 성공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5.25 13:04
수정2026.05.25 13:12

[연합뉴스 자료사진]

중동 전쟁 여파에도 국내 제조업 업황 전망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업종별 전문가 128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서베이 지수, PSI를 조사한 결과 6월 제조업 업황 전망이 107을 기록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PSI는 100을 넘으면 전월보다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보는 의견이 많다는 뜻입니다.

제조업 업황 전망은 4월 88, 5월 95로 기준치를 밑돌았지만, 6월에는 3개월 만에 100을 넘었습니다.

내수 전망은 106, 수출 전망은 117로 모두 기준치를 웃돌았습니다. 생산수준 전망도 110으로 올라섰습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가 156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디스플레이 107, 기계 107, 바이오·헬스 105도 개선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자동차와 조선은 각각 100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휴대폰은 80, 섬유는 93으로 기준치를 밑돌았습니다. 철강은 122로 여전히 기준치를 넘겼지만, 전월보다 3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한편 5월 제조업 현황 PSI도 107을 기록해 3개월 만에 기준치를 웃돌았습니다. 내수와 수출, 생산수준, 제품단가 모두 기준치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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