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3위 새 주인 찾는다…홈플러스, 매각 착수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5.25 10:56
수정2026.05.25 11:01
홈플러스가 익스프레스를 제외한 잔존사업부문 매각에 착수했습니다.
홈플러스는 오늘(25일) NS홈쇼핑에 매각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제외하고, 본사와 온라인, 대형마트 등 남은 사업부문에 대한 인가 전 M&A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매각주관사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때와 같은 삼일회계법인입니다.
이미 잠재적 매수자들에게 공식 티저를 발송하는 등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M&A는 공개입찰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서울회생법원의 승인을 조건으로 절차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잔존사업부문에는 본사와 온라인, 대형마트 등이 포함됩니다. 대형마트를 보유하지 않은 제3의 기업이 인수할 경우, 곧바로 국내 대형마트 업계 3위 사업자가 될 수 있습니다.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는 앞서 전체 사업부문 매각을 추진했지만 입찰자가 나타나지 않자 슈퍼마켓 사업부문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분리 매각했습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하림그룹 계열사 NS홈쇼핑에 매각됐습니다.
홈플러스는 현재 대형마트 104개 매장 중 기여도가 낮은 37개 매장의 영업을 잠정 중단하는 등 구조조정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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