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중고폰 판매 그린테크라이프 환불 피해 주의"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5.24 13:10
수정2026.05.24 13:14
[그린테크라이프 사과문 (사진=그린테크라이프)]
한국소비자원은 오늘(24일) 중고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그린테크라이프'에서 환불 관련 피해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20일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은 총 218건입니다. 지난 1∼3월까지는 8건에 불과했으나 4월 107건, 5월 103건으로 빠르게 늘었습니다.
해당 쇼핑몰에서 중고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배송 지연 혹은 제품 불량으로 환급을 요청했으나, 환급이 지연된 사례가 86.7%(189건)로 대부분이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그린테크라이프 쇼핑몰 이용 시 피해 사례가 많으므로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그린테크라이프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량 증가 및 내부 물류 일정 지연으로 인해 일부 주문건의 출고가 예상보다 많이 지연되고 있다"며 "배송 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모든 상품을 일시 품절 처리하고, 전 직원이 배송 업무에 집중하고 있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끝까지 책임지고 배송 도와드리겠다. 사과드린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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