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전 총재 부인 한인옥 여사 별세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5.24 11:22
수정2026.05.24 11:25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가 2일 오전 부인 한인옥씨와 함께 충남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신성아파트관리사무소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한 뒤 기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회창 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총재의 부인 한인옥 여사가 어제(23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88세입니다.
고인은 1938년 경남 함안에서 한성수 전 대법관의 딸로 태어나 경기여고와 서울대 사범대 가정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1962년 이 전 총재와 결혼한 뒤 한평생 이 전 총재 곁에서 합리적인 조언을 건네며 묵묵히 내조해왔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고인은 2002년 이 전 총재가 한나라당 대통령선거 후보로 출마했을 당시 한 연찬회 자리에서 "하늘이 두 쪽 나도 대통령 선거에서 이겨야 한다"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유족으로는 아들 2명과 딸 1명이 있습니다.
빈소는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습니다. 발인은 26일,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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