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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다문화 청소년 '중등 몰입캠프'…미래 인재 육성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5.24 10:09
수정2026.05.24 10:14

[사진=LG]

LG는 다문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LG와 함께하는 사랑의 다문화 학교'(이하 LG다문화학교)에서 어제(23일)부터 이틀간 '중등 몰입캠프'를 진행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전국에서 선발된 8개 언어권 중학생 등 총 90여명이 강원도 강릉에 모여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언어 구사력 향상과 글로벌 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집중 교육을 받았습니다.

LG다문화학교는 2010년부터 장기적으로 이어온 민·관·학 협력 사회공헌(CSR) 사업입니다. 매년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성평등가족부(전 여성가족부) 협조하에 450여명 규모의 초중생을 선발해 2년간 교육을 실시합니다 지난해까지 7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대학교 등 국내 주요 교육기관과도 협업해, 베트남·중국·태국·러시아 등 8개국 언어 구사력 향상과 문화·과학 분야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실시한 중등 몰입캠프는 전체 교육과정의 핵심 중 하나로 한 학기 동안 온라인으로 교육받은 학생들이 합숙을 통해 또래들과 문화를 교류하고 부모 나라의 언어 집중 학습, 팀 프로젝트, 진로 탐색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는 자리입니다.

올해는 16년째를 맞이해 대학생·직장인이 된 선배 졸업생들이 멘토로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학교 생활과 진로 설계에 대한 조언을 건네며 유대감을 키웠습니다.

LG 관계자는 "다문화 청소년은 인구 절벽을 해소하고 미래 혁신 동력이 되어줄 글로벌 인재들"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사회 각계각층에 안착하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미래 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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