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고유가지원금 신청률 76% 기록…1·2차 누적 5조 지급
SBS Biz 엄하은
입력2026.05.23 11:29
수정2026.05.23 11:35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사진=연합뉴스)]
정부의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이 지급 개시 닷새 만에 약 76%를 기록했습니다. 1·2차 지원금을 합한 전체 누적 신청자는 2천800만명에 육박했습니다.
오늘(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밤 12시 기준 1·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자는 총 2천788만8천82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지급 대상자(3천592만9천596명)의 77.62% 수준이며 누적 지급액은 총 5조455억원입니다.
이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1차 지원금은 총 307만5천명이 신청해 신청률 95.2%를 기록했습니다. 지급액은 1조7천459억원입니다.
2차 지원금은 총 2천481만4천명이 신청해 신청률 75.9%를 기록했습니다. 지급액은 3조2천996억원입니다.
지난 18일부터 신청을 받은 2차 지원금은 소득 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되고 있습니다.
다만 2차 신청 기간에는 1차 지원금을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도 함께 신청할 수 있습니다.
1·2차 누적 지원금 수령 방식은 신용·체크카드가 1천938만786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뒤이어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형 447만9천338명, 선불카드 355만5천671명, 지역사랑상품권 지류형 47만3천27명 순이었습니다.
1·2차 누적 지역별 신청률은 세종이 80.97%로 가장 높았고, 대전(80.42%), 광주(80.15%), 부산(80.1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제주는 74.39%로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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