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맞추기' 코스닥 5% 폭등…환율 1520원 위협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5.22 18:06
수정2026.05.22 18:19
[앵커]
코스닥시장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코스피에 비해 소외받았던 코스닥은 오늘(22일)도 5% 가까이 뛰며 이틀째 초강세를 이어갔습니다.
국민성장펀드가 완판 됐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몰렸습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의 팔자 행진이 지속되면서 달러-원 환율이 1520원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최윤하 기자, 오늘 증시 상황, 자세히 전해 주시죠.
[기자]
코스피는 0.41% 오른 7847.7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어제(21일) 8% 폭등한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상승폭이 제한됐습니다.
외국인이 1조 9천억 원 팔며 12 거래일째 매도 행진을 이어갔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 원, 7천억 원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코스피와 키 맞추기 모습이 나타나는 코스닥은 4.99% 폭등해 1161.13에서 마감했습니다.
오전부터 매수세가 몰리며 2 거래일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는데요.
온라인 판매 시작 10분 만에 완판 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은 국민참여성장펀드의 자금이 코스닥시장에 유입될 거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앵커]
그런데 달러-원 환율이 너무 오르고 있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11원 10전 오른 1517원 20전에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달 2일에 기록한 1519원 70전 이후 한 달 반 만에 최고치인데요.
장중에는 1519원 40전을 기록해 1520원을 넘보기도 했습니다.
국제유가가 오르고 외국인 순매도가 확대된 영향으로 보입니다.
엔화가 약세를 보이며 원화가 동조 흐름을 보인 점도 환율 상승세를 부추겼습니다.
일본 정부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대비해 추가경정예산을 검토하기로 하며 엔화는 약세를 보였는데요.
달러-엔 환율은 0.04엔 오른 달러당 159.070엔을 기록했습니다.
당국은 필요시 개입하겠다며 구두 경고에 나섰는데요.
재정경제부와 한국은행은 "달러-원 환율 움직임이 펀더멘털 대비 과도한 측면이 있어 경계감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며 "필요시 단호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코스닥시장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코스피에 비해 소외받았던 코스닥은 오늘(22일)도 5% 가까이 뛰며 이틀째 초강세를 이어갔습니다.
국민성장펀드가 완판 됐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몰렸습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의 팔자 행진이 지속되면서 달러-원 환율이 1520원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최윤하 기자, 오늘 증시 상황, 자세히 전해 주시죠.
[기자]
코스피는 0.41% 오른 7847.7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어제(21일) 8% 폭등한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상승폭이 제한됐습니다.
외국인이 1조 9천억 원 팔며 12 거래일째 매도 행진을 이어갔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 원, 7천억 원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코스피와 키 맞추기 모습이 나타나는 코스닥은 4.99% 폭등해 1161.13에서 마감했습니다.
오전부터 매수세가 몰리며 2 거래일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는데요.
온라인 판매 시작 10분 만에 완판 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은 국민참여성장펀드의 자금이 코스닥시장에 유입될 거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앵커]
그런데 달러-원 환율이 너무 오르고 있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11원 10전 오른 1517원 20전에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달 2일에 기록한 1519원 70전 이후 한 달 반 만에 최고치인데요.
장중에는 1519원 40전을 기록해 1520원을 넘보기도 했습니다.
국제유가가 오르고 외국인 순매도가 확대된 영향으로 보입니다.
엔화가 약세를 보이며 원화가 동조 흐름을 보인 점도 환율 상승세를 부추겼습니다.
일본 정부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대비해 추가경정예산을 검토하기로 하며 엔화는 약세를 보였는데요.
달러-엔 환율은 0.04엔 오른 달러당 159.070엔을 기록했습니다.
당국은 필요시 개입하겠다며 구두 경고에 나섰는데요.
재정경제부와 한국은행은 "달러-원 환율 움직임이 펀더멘털 대비 과도한 측면이 있어 경계감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며 "필요시 단호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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