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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외국인 매도 행진에 하락…10년물 4.6bp 내려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5.22 17:40
수정2026.05.22 18:01

[국고채(PG) (사진=연합뉴스)]

외국인 순매수세에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오늘(22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7bp 내린 연 3.736%에 장을 마쳤습니다.

10년물 금리는 연 4.128%로 4.6bp 하락했습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2.2bp, 1.5bp 하락해 연 3.963%, 연 3.587%에 마감했습니다.

20년물은 연 4.200%로 1.9bp 내렸습니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2.2bp, 2.3bp 하락해 연 4.152%, 연 3.998%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은 3년물을 2천699계약, 10년물을 3천378계약 순매수했습니다.



국고채 금리는 오는 25일인 석가탄신일까지 이어지는 사흘간의 휴일을 앞두고 간밤 국제유가가 반락한 데 따라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오후 들어서는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 규모가 커진 데 연동돼 하락 폭이 커졌습니다.

환율이 오르기는 했지만 외국인 수급이 더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을 비롯해 순매수가 많이 나오면서 금리에 하방 압력을 줬다"며 "다만, 이런 분위기가 이어질지는 5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등을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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