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철근 누락, 국민 안전 직결"…김윤덕 장관 삼성역 현장 긴급 점검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5.22 15:14
수정2026.05.22 15:19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늘(22일) 오전 서울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건설 현장을 찾아 GTX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한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가 시행 중인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GTX-A 삼성역 구간 약 1km는 국가철도공단이 서울시에 위탁해 시공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18일 구성한 특별 현장점검단을 어제부터 '정부합동점검단'으로 확대·개편하고, 현장의 안전 상태와 시공·품질·안전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집중 점검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이날 공사 진행 상황과 보강 계획을 보고받은 뒤 시공 오류가 발생한 현장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특히 김 장관은 "수도권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게 될 GTX 노선에서 철근 누락이 발생한 것은 국민 안전과 직결된 매우 엄중한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시공 과정의 부실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며 “안전 문제가 단 하나도 남지 않도록 보강 방안을 철저히 검증하는 데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모든 보강 방안을 열어두고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앞서 GTX-A 삼성역 구간에서는 시공 과정에서 일부 구조물 철근이 설계 기준과 다르게 시공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안전성 논란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구조 안전성과 시공 관리 체계를 전면 재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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