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나 아직 한창이야"…"블랙웰·루빈으로 1조달러 매출 가능"
SBS Biz 임선우
입력2026.05.22 10:48
수정2026.05.22 11:19
[앵커]
엔비디아가 또 놀라운 성적표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도 신기록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이 팔고, 더 많이 벌 거라고 합니다.
AI 랠리도 다시 탄력을 받는 모습인데요.
임선우 캐스터와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수치부터 다시 볼까요?
[캐스터]
1분기 매출은 816억 2천만 달러, 우리 돈 약 122조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었는데, 1년 전과 비교하면 85%나 늘었고요.
12개 분기 연속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주당순이익 역시 1.87달러로 월가가 예상했던 1.76달러를 가볍게 넘겼고요.
특히 핵심 성장동력인 데이터센터 매출은 1년 새 두 배 가까이 늘면서 사상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매출총이익률도 75%를 찍으면서 예상치를 충족했습니다.
가이던스도 강력합니다.
다음 분기 매출을 910억 달러로 예상했는데요.
월가 기대치를 넘는 수준일 뿐만 아니라, 더 놀라운 점은 이 예상치가 지금은 묶여있긴 하지만, 중국 매출은 포함하지 않은 수치라는 점입니다.
[앵커]
사실 엔비디아의 실적은 지난 분기에 얼마나 잘했는지보다, 앞으로 뭘, 얼마나 더 잘할 건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잖아요.
그래서 컨퍼런스콜이 중요한데, 어떤 얘기가 나왔나요?
[캐스터]
분위기부터 보면 확신과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중요한 포인트들이 몇 가지 있는데, 먼저 현재 업황 진단부터 정리해 보면요.
폭발적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공급망 생태계와 긴밀히 협력 중이고, 2025년부터 2027년 사이, 블랙웰과 루빈 아키텍처로만 무려 1조 달러 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성장률이 대형 클라우드의 자본 지출 증가율을 웃돌게 될텐데, 이는 컴퓨팅이 곧 수익이 되는 패러다임 변화로, 하이퍼스케일러들의 투자가 지속되는 건 물론이고, 경쟁사의 맞춤형 칩으로는 결코 대응할 수 없는 수십만 개 기업, 국가 단위의 광범위한 새 시장에서 엔비디아가 독보적인 지배력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앵커]
차세대 제품인 베라루빈에 대한 언급도 있었죠?
[캐스터]
당장 3분기부터 초기 출하가 시작되고, 4분기면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 밝혔는데요.
이미 주요 고객사 발주가 모두 완료됐고, 내년 1분기 실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출시 직후부터 모든 프론티어 AI 모델 기업들이 예외 없이 도입할 것이다, 기존 블랙웰을 뛰어넘는 역대급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앵커]
최근 '추론'이 시장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CPU가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코멘트도 나왔나요?
[캐스터]
엔비디아 역시도 앞서 그록을 품으면서, LPU와 CPU 전용 서버를 포함한 여러 신제품을 내놓기로해 주목을 받았었죠.
하지만 평가는 다소 냉정했습니다.
추론에 특화된 맞춤형 칩이 빠른 토큰 생성 속도에는 유리하지만, 처리량과 대규모 컨텍스트 처리 능력이 부족해서, 당분간은 틈새시장에 머무를 것 같다 평가했는데요.
다만 생각하는 것처럼 CPU와 GPU는 서로 잠식하는 시장이 아니라, 상호 보완적, 함께 성장하는 분야다 설명했고요.
과거 클라우드 시대의 CPU가 '코어당 임대비용' 집중했다면, 베라는 철저히 '토큰당 비용'에 최적화된 '차세대 에이전틱 CPU'로서, 엔비디아의 완벽한 AI 인프라를 완성시킬 것이다, 틈새 자랑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앵커]
가장 중요한 사업축인 데이터센터 부문은 어떤 전략이 공개됐나요?
[캐스터]
엔비디아는 이번 분기부터 급변하는 성장 동력을 보다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서, 사업 구조를 데이터센터와 엣지 컴퓨팅, 2대 마켓 플랫폼 체제로 재편하는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도입했습니다.
여기서 데이터센터를, 하이퍼스케일러과 인공지능 클라우드 산업인 ACIE, 한번 더 나누는데, AI 중심 사업구조를 더욱 명확히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되고요.
단기적으로는 이 둘이 모두 폭발적으로 성장하겠지만, 긴 호흡에선 80조 달러에 달하는 실물 경제를 등에 업은 ACIE가 더 빠르게, 훨씬 몸집이 커질 거다 평가하기도 한 만큼, 시장의 무게중심이 어디로 흐르는지 엿볼 수 있는 힌트로도 읽히면서, 시장은 최근 엔비디아의 핵심 파트너로 올라온 코어위브와 네비우스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앵커]
단순히 칩만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엔비디아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군요?
[캐스터]
맞습니다.
어닝콜에서도 AI 산업 내 R&D 투자를 우선할 방침이다 직접적으로 말했고요.
실제로 연거푸 통 큰 투자에 나서며 시장 장악력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1년여간 투자와 파트너십 계약에만 900억 달러, 우리 돈 136조 원을 쏟아부었는데요.
대상은 145곳에 달합니다.
AI모델 개발사부터 클라우드 사업자, 인프라 업체 등 생타계 전반을 망라하는데, 집행액은 최근 회계연도 영업 현금흐름의 40%에 달합니다.
전통적으로 빅테크 가운데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규모가 가장 큰 구글이 6% 수준인 걸 감안하면, 엔비디아가 생태계 확장에 얼마나 진심인지 여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앵커]
이런 투자의 핵심이 뭔가요?
[캐스터]
핵심은 엔비디아의 독점 인터커넥트 기술, NV링크와의 호환성을 조건으로 한 파트너십이고요.
투자 기업들에 자사 오픈소스 AI 모델, 네모트론 사용도 독려하고 있습니다.
최대 고객이기도 한 빅테크들이 이제 경쟁자로 부상하면서 생태계 '록인' 효과를 한층 두텁게 하려는 의도로 보이고요.
같은 맥락에서 신흥 AI 클라우드 업체 육성에도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밖에 지분 투자와 별개로, 부품공급과 제조 능력 확보를 위해 950억 달러, 143조 원을 추가 투입하기도 하면서, 공급망까지도 함께 집어삼키고 있습니다.
이런 야심은 젠슨 황의 코멘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인류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인프라 확장인 AI 팩토리의 구축이 놀랍도록 빨라지고 있다, 엔비디아는 모든 클라우드에서 구동되고, 모든 프런티어 모델과 개방형 모델을 지원하는 데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부터 에지 컴퓨팅에 이르기까지 AI가 생산되는 모든 곳에서 확장 가능한 유일한 플랫폼이다" 강조하고 있습니다.
[앵커]
중국 매출은 성적표에서 계속 빠지고 있는데, 현재 어떤 상황인가요?
[캐스터]
오매불망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습니다.
당장 중국 정부는 최근 젠슨 황 CEO의 방중 기간 중에도, 엔비디아의 중국 전용, 게임용 GPU 반입을 차단했는데요.
당초 현지 게이머와 그래픽 작업자를 겨냥해 만든 제품이지만, 고성능 인공지능 칩 접근이 제한된 자국 AI 개발업체들까지도 이를 활용하자 블랙리스트에 올린 걸로 보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중국 시장은 결국 열릴 것이다" 말하던 젠슨 황도 안되겠다 싶었는지, 혹시나 했던 H200칩 수출과 관련해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는다"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엔비디아가 중국 시장에서 철수했기 때문에, 현지 토종 기업들 생태계가 잘 돌아가게 됐다면서, 특히 그중에서도 화웨이가 기록적인 한 해를 보냈고, 앞으로도 놀라운 성과를 거둘 거다, 사실상 시장을 내준 셈이다 안타까움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앵커]
이번 실적 발표에서 또 눈에 띄는게 자사주 매입 확대에요?
[캐스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본 환원도 역대급 규모로 진행되는데요.
만기 제한 없는 8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고요.
보통주 1주당 분기 현금 배당도 기존 0.01 달러에서, 0.25달러로 25배 대폭 인상해 지급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이번 실적발표를 정리해 보자면, 엔비디아의 이번 호실적은, 일각의 시장 과열 우려를 잠재우기 충분한 숫자였다 볼 수 있겠고요.
그보다 중요한 건, AI 생태계 속 돈의 흐름이 더욱 다양해지고, 그 안에서 엔비디아의 장악력은 한층 더 강력해지고 있음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엔비디아 제국'의 새로운 성장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앵커]
임선우 캐스터, 수고했습니다.
엔비디아가 또 놀라운 성적표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도 신기록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이 팔고, 더 많이 벌 거라고 합니다.
AI 랠리도 다시 탄력을 받는 모습인데요.
임선우 캐스터와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수치부터 다시 볼까요?
[캐스터]
1분기 매출은 816억 2천만 달러, 우리 돈 약 122조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었는데, 1년 전과 비교하면 85%나 늘었고요.
12개 분기 연속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주당순이익 역시 1.87달러로 월가가 예상했던 1.76달러를 가볍게 넘겼고요.
특히 핵심 성장동력인 데이터센터 매출은 1년 새 두 배 가까이 늘면서 사상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매출총이익률도 75%를 찍으면서 예상치를 충족했습니다.
가이던스도 강력합니다.
다음 분기 매출을 910억 달러로 예상했는데요.
월가 기대치를 넘는 수준일 뿐만 아니라, 더 놀라운 점은 이 예상치가 지금은 묶여있긴 하지만, 중국 매출은 포함하지 않은 수치라는 점입니다.
[앵커]
사실 엔비디아의 실적은 지난 분기에 얼마나 잘했는지보다, 앞으로 뭘, 얼마나 더 잘할 건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잖아요.
그래서 컨퍼런스콜이 중요한데, 어떤 얘기가 나왔나요?
[캐스터]
분위기부터 보면 확신과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중요한 포인트들이 몇 가지 있는데, 먼저 현재 업황 진단부터 정리해 보면요.
폭발적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공급망 생태계와 긴밀히 협력 중이고, 2025년부터 2027년 사이, 블랙웰과 루빈 아키텍처로만 무려 1조 달러 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성장률이 대형 클라우드의 자본 지출 증가율을 웃돌게 될텐데, 이는 컴퓨팅이 곧 수익이 되는 패러다임 변화로, 하이퍼스케일러들의 투자가 지속되는 건 물론이고, 경쟁사의 맞춤형 칩으로는 결코 대응할 수 없는 수십만 개 기업, 국가 단위의 광범위한 새 시장에서 엔비디아가 독보적인 지배력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앵커]
차세대 제품인 베라루빈에 대한 언급도 있었죠?
[캐스터]
당장 3분기부터 초기 출하가 시작되고, 4분기면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 밝혔는데요.
이미 주요 고객사 발주가 모두 완료됐고, 내년 1분기 실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출시 직후부터 모든 프론티어 AI 모델 기업들이 예외 없이 도입할 것이다, 기존 블랙웰을 뛰어넘는 역대급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앵커]
최근 '추론'이 시장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CPU가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코멘트도 나왔나요?
[캐스터]
엔비디아 역시도 앞서 그록을 품으면서, LPU와 CPU 전용 서버를 포함한 여러 신제품을 내놓기로해 주목을 받았었죠.
하지만 평가는 다소 냉정했습니다.
추론에 특화된 맞춤형 칩이 빠른 토큰 생성 속도에는 유리하지만, 처리량과 대규모 컨텍스트 처리 능력이 부족해서, 당분간은 틈새시장에 머무를 것 같다 평가했는데요.
다만 생각하는 것처럼 CPU와 GPU는 서로 잠식하는 시장이 아니라, 상호 보완적, 함께 성장하는 분야다 설명했고요.
과거 클라우드 시대의 CPU가 '코어당 임대비용' 집중했다면, 베라는 철저히 '토큰당 비용'에 최적화된 '차세대 에이전틱 CPU'로서, 엔비디아의 완벽한 AI 인프라를 완성시킬 것이다, 틈새 자랑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앵커]
가장 중요한 사업축인 데이터센터 부문은 어떤 전략이 공개됐나요?
[캐스터]
엔비디아는 이번 분기부터 급변하는 성장 동력을 보다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서, 사업 구조를 데이터센터와 엣지 컴퓨팅, 2대 마켓 플랫폼 체제로 재편하는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도입했습니다.
여기서 데이터센터를, 하이퍼스케일러과 인공지능 클라우드 산업인 ACIE, 한번 더 나누는데, AI 중심 사업구조를 더욱 명확히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되고요.
단기적으로는 이 둘이 모두 폭발적으로 성장하겠지만, 긴 호흡에선 80조 달러에 달하는 실물 경제를 등에 업은 ACIE가 더 빠르게, 훨씬 몸집이 커질 거다 평가하기도 한 만큼, 시장의 무게중심이 어디로 흐르는지 엿볼 수 있는 힌트로도 읽히면서, 시장은 최근 엔비디아의 핵심 파트너로 올라온 코어위브와 네비우스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앵커]
단순히 칩만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엔비디아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군요?
[캐스터]
맞습니다.
어닝콜에서도 AI 산업 내 R&D 투자를 우선할 방침이다 직접적으로 말했고요.
실제로 연거푸 통 큰 투자에 나서며 시장 장악력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1년여간 투자와 파트너십 계약에만 900억 달러, 우리 돈 136조 원을 쏟아부었는데요.
대상은 145곳에 달합니다.
AI모델 개발사부터 클라우드 사업자, 인프라 업체 등 생타계 전반을 망라하는데, 집행액은 최근 회계연도 영업 현금흐름의 40%에 달합니다.
전통적으로 빅테크 가운데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규모가 가장 큰 구글이 6% 수준인 걸 감안하면, 엔비디아가 생태계 확장에 얼마나 진심인지 여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앵커]
이런 투자의 핵심이 뭔가요?
[캐스터]
핵심은 엔비디아의 독점 인터커넥트 기술, NV링크와의 호환성을 조건으로 한 파트너십이고요.
투자 기업들에 자사 오픈소스 AI 모델, 네모트론 사용도 독려하고 있습니다.
최대 고객이기도 한 빅테크들이 이제 경쟁자로 부상하면서 생태계 '록인' 효과를 한층 두텁게 하려는 의도로 보이고요.
같은 맥락에서 신흥 AI 클라우드 업체 육성에도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밖에 지분 투자와 별개로, 부품공급과 제조 능력 확보를 위해 950억 달러, 143조 원을 추가 투입하기도 하면서, 공급망까지도 함께 집어삼키고 있습니다.
이런 야심은 젠슨 황의 코멘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인류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인프라 확장인 AI 팩토리의 구축이 놀랍도록 빨라지고 있다, 엔비디아는 모든 클라우드에서 구동되고, 모든 프런티어 모델과 개방형 모델을 지원하는 데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부터 에지 컴퓨팅에 이르기까지 AI가 생산되는 모든 곳에서 확장 가능한 유일한 플랫폼이다" 강조하고 있습니다.
[앵커]
중국 매출은 성적표에서 계속 빠지고 있는데, 현재 어떤 상황인가요?
[캐스터]
오매불망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습니다.
당장 중국 정부는 최근 젠슨 황 CEO의 방중 기간 중에도, 엔비디아의 중국 전용, 게임용 GPU 반입을 차단했는데요.
당초 현지 게이머와 그래픽 작업자를 겨냥해 만든 제품이지만, 고성능 인공지능 칩 접근이 제한된 자국 AI 개발업체들까지도 이를 활용하자 블랙리스트에 올린 걸로 보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중국 시장은 결국 열릴 것이다" 말하던 젠슨 황도 안되겠다 싶었는지, 혹시나 했던 H200칩 수출과 관련해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는다"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엔비디아가 중국 시장에서 철수했기 때문에, 현지 토종 기업들 생태계가 잘 돌아가게 됐다면서, 특히 그중에서도 화웨이가 기록적인 한 해를 보냈고, 앞으로도 놀라운 성과를 거둘 거다, 사실상 시장을 내준 셈이다 안타까움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앵커]
이번 실적 발표에서 또 눈에 띄는게 자사주 매입 확대에요?
[캐스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본 환원도 역대급 규모로 진행되는데요.
만기 제한 없는 8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고요.
보통주 1주당 분기 현금 배당도 기존 0.01 달러에서, 0.25달러로 25배 대폭 인상해 지급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이번 실적발표를 정리해 보자면, 엔비디아의 이번 호실적은, 일각의 시장 과열 우려를 잠재우기 충분한 숫자였다 볼 수 있겠고요.
그보다 중요한 건, AI 생태계 속 돈의 흐름이 더욱 다양해지고, 그 안에서 엔비디아의 장악력은 한층 더 강력해지고 있음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엔비디아 제국'의 새로운 성장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앵커]
임선우 캐스터,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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