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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다이먼 "국채금리 훨씬 더 오를 수도"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5.22 06:41
수정2026.05.22 06:42


'월가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는 현지시간 20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국채금리가 지금보다 훨씬 더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다이먼 CEO는 "국채금리가 지금보다 훨씬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수십 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고 말하지만, 우리는 짧았던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강세장 중 하나를 겪어왔고, 오랜 기간 동안 낮은 금리를 누려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세상은 변한다"며 "저축 과잉의 시대에서 저축 부족의 시대로 이동했을지도 모른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이먼 CEO는 "미국 한 곳에서만 이뤄지는 인공지능(AI) 투자가 지난해 4천500억 달러, 올해 7천500억 달러, 내년에는 1조 달러에 달한다"며 "글로벌 재정 적자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을 포함한 각국 정부가 올해보다 내년에 더 큰 액수의 돈을 빌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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