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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세난 현실로…10년 6개월만에 최대폭 상승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5.21 18:12
수정2026.05.21 18:41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10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21일 발표한 지난 18일 기준 5월 셋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전주보다 0.01%포인트(p) 오른 0.29%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15년 11월 9일 주간 상승률(0.31%) 이후로 최대치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전세 공급 물량 감소가 주요인"이라며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증가와 실거주 의무 강화 등으로 전세 공급이 줄어든 상황에서 입주 공급 물량 감소까지 겹치면 전세시장 불안이 확대될 수 있다" 지적했습니다. 

강북 14개구에서는 0.35% 올랐습니다. 성동구(0.49%)는 하왕십리·옥수동 대단지 위주, 성북구(0.47%)는 길음·돈암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각각 상승했습니다. 


강남 11개구에서는 0.25% 상승했다. 송파구(0.51%)는 잠실·거여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동구(0.29%)는 명일·암사동 위주로 올랐습니다. 

인천은 0.12% 올라 전주 대비 상승폭이 0.03%p 커졌고 경기는 0.15%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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