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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삼성전자 합의 다행…中企 역할도 평가받아야"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5.21 18:04
수정2026.05.21 18:38

[KBIZ 중소기업중앙회 (사진=연합뉴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늘(21일) 삼성전자 노사협상이 전날 타결된 것과 관련해 환영 입장을 밝히면서도 중소기업 역할 역시 정당하게 평가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기중앙회는 논평을 내고 “삼성전자 노사협상 과정을 지켜본 중소기업 근로자와 사업주 마음은 무겁다”며 “수억원에 달하는 성과급 논쟁 속에서 협력 중소기업에 정당한 대가와 보상이 이뤄졌는지 의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 반도체 산업 경쟁력은 수천 개 협력업체와 소재·부품 중소기업이 ‘원팀’으로 함께 일궈낸 성과”라며 “협력 중소기업 기여와 역할도 정당하게 평가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삼성전자가 약속한 동반성장 대책이 협력업체 연구개발과 시설투자, 임금 인상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중기중앙회는 “삼성전자 노사가 반도체 라인이 멈추는 극한 사태까지 가지 않고 협상을 타결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반도체 경쟁이 심화하는 시기에 우리 경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기업 생산 차질 우려가 불식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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