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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장관, ILO 사무총장 면담…"AI 정책 방향 등 공유"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5.21 18:01
수정2026.05.21 18:33

[1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38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축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21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질베르 웅보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과 면담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김 장관과 웅보 사무총장은 사람 중심 인공지능(AI) 정책 추진 방향과 노동 존중 사회 실현을 위한 한국 정부 정책 방향, 한국-ILO 협력사업 등 파트너십 강화, ILO 내 한국 역할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김 장관은 “한국과 ILO가 긴밀히 협력한다면 기술 혁신과 노동권 보호가 조화를 이루는 사람 중심의 모범적 AI 전환 모델을 국제사회에 함께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은 책임 있는 AI 활용과 노동시장 전환에 관한 국제적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웅보 사무총장은 “AI를 활용한 한국의 고용노동 행정 모델은 향후 개발도상국에도 적용할 수 있는 우수한 정책 사례”라며 “국제사회에도 의미 있는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책을 공유하고 전파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웅보 사무총장은 노동계·경영계 대표 면담과 서울고용센터 방문 등을 위해 내일(22일)까지 한국에 머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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