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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장관 "스타벅스 같이 민주주의 가볍게 여긴 기업 상품 안 쓸 것"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5.21 17:37
수정2026.05.21 17:40

[출처=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엑스 갈무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이른바 '탱크 데이' 이벤트를 진행해 논란을 빚은 스타벅스 코리아와 관련해 "반역사적 행태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이벤트 등에 관련 상품을 활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윤호중 장관은 오늘(21일) 엑스(X·옛 트위터)에 "민주주의는 수많은 시민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그 역사를 가볍게 여기거나 상업적 소재로 소비하는 행태는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정부기관들은 그동안 각종 설문조사·공모전·국민참여 이벤트 등에 커피 교환권 등 모바일 상품권을 활용해왔다"며 "이번 사안을 계기로 행안부는 앞으로 민주주의의 역사와 가치를 가볍게 여기거나 상업적 소재로 활용한 기업의 상품은 제공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이번 행정안전부의 조치에 많은 기관들과 국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공감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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