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종전 기대감에 이틀째 하락…1506.1원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5.21 17:09
수정2026.05.21 17:10
달러-원 환율이 미국·이란 전쟁의 종전 협상 기대감에 하락했습니다.
오늘(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0.7원 내린 1506.1원입니다.
환율은 2거래일 연속 떨어졌지만, 종가 기준으로 5거래일째 1500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499.5원으로 하락 출발한 환율은 오후 한때를 제외하고 계속해서 전 거래일 종가 밑에서 움직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최종 단계에 있다고 밝히며 위험 선호 심리가 되살아났고, 이에 원화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인 여파입니다.
다만 환율이 장중 1500원 밑으로 내려가자 수입업체 결제 수요가 몰리면서 환율 하락 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보다 0.12 오른 99.153입니다.
달러-엔 환율은 0.15 오른 159.030엔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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