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희화화 논란, 무신사의 7년 전 '주홍글씨'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5.21 16:15
수정2026.05.21 17:15
최근 과거의 중대한 정치적 사안에 기업들이 연달아 얽히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롯데 야구단과 스타벅스가 연이어 논란에 빠지며 사과하더니, 급기야 7년 전의 사건까지 재조명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앞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마케팅을 저격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진짜인지 확인해 봐야겠다"며 무신사의 과거 마케팅 게시글을 공유하고 나선 겁니다.
게시물에는 이른바 '탁 치니 억'으로 알려진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사건을 연상케 하는 문구가 게시돼 있었고 이 대통령은 이를 "민주항쟁을 모욕하고 조롱했다"며 맹비난했습니다.
문제의 게시글은 실제 지난 2019년 무신사에서 게시된 광고로, 당시에도 논란이 돼 회사가 3차례에 걸쳐 사과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비판에 무신사는 결국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모든 것들이 기록으로 남는 세상에서 치명적인 실수가 얼마나 오랫동안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는 사건 아닌가 싶습니다.
롯데 야구단과 스타벅스가 연이어 논란에 빠지며 사과하더니, 급기야 7년 전의 사건까지 재조명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앞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마케팅을 저격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진짜인지 확인해 봐야겠다"며 무신사의 과거 마케팅 게시글을 공유하고 나선 겁니다.
게시물에는 이른바 '탁 치니 억'으로 알려진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사건을 연상케 하는 문구가 게시돼 있었고 이 대통령은 이를 "민주항쟁을 모욕하고 조롱했다"며 맹비난했습니다.
문제의 게시글은 실제 지난 2019년 무신사에서 게시된 광고로, 당시에도 논란이 돼 회사가 3차례에 걸쳐 사과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비판에 무신사는 결국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모든 것들이 기록으로 남는 세상에서 치명적인 실수가 얼마나 오랫동안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는 사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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