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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정용진 고발사건 수사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5.21 13:28
수정2026.05.21 13:34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프로모션 논란을 빚은 신세계그룹의 정용진 회장 등을 서울 강남경찰서가 수사하게 됐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정 회장과 손정현 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에 대한 모욕·명예훼손 혐의 고발 사건을 강남경찰서 수사2과로 배당했습니다.

전날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고발장을 제출한 지 하루 만입니다.

서민위는 스타벅스코리아가 5·18민주화운동 46주년 당일 '탱크 텀블러 시리즈'를 판매하면서 '탱크데이', '책상에 탁!' 등의 홍보 문구를 쓴 것이 민주화운동 유족, 광주시민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남경찰서 수사2과는 방송인 양정원씨가 프랜차이즈 필라테스 학원 가맹점주들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도 함께 맡고 있습니다.

강남서는 이 수사와 관련된 비위 논란이 이어지자 최근 외부 관서에서 수사·형사 실무 책임자들을 대거 데려와 교체하는 등 쇄신에 나선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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