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포스코그룹, 철강·이차전지 공급망 강화 동반성장 협약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5.21 12:02
수정2026.05.21 12:57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늘(21일) 포스코 포항 본사에서 포스코, 포스코퓨처엠, 엔투비, 포스코HY클린메탈과 ‘중소기업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포스코그룹 주요 계열사가 공동 참여해 수주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공급망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중진공과 참여 기업들은 협약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 대상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 우수기업 추천과 정책사업 연계, 산업현장 정보교류 확대,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중진공과 협약을 체결한 발주기업이 수주 중소기업을 추천하면 중진공이 발주서를 기반으로 저리의 생산자금을 우선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예산은 1천395억원 규모이며, 수주기업은 연간 최대 15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중진공에 따르면 올해 사업 3년 차를 맞은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에는 발주기업 약 90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나, 대기업 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동시에 참여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진공은 앞으로 대기업 그룹 단위 참여를 확대해 수주 중소기업 지원 범위를 넓히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입니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는 “국내 철강·이차전지 산업을 이끄는 포스코그룹과 체결한 이번 협약은 대·중소 상생협력의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 확대를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자금 조달과 다양한 산업의 공급망 안정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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