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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마이크론 집중 'PLUS글로벌HBM반도체' 3년 수익률 1위

SBS Biz 이한나
입력2026.05.21 10:31
수정2026.05.21 10:32

[한화자산운용 제공=연합뉴스]


한화자산운용은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에 분산 투자하는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의 수익률이 반도체 투자 ETF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펀드정보조회시스템 에프앤스펙트럼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해당 ETF의 최근 3년 누적 수익률은 676.67%로 집계됐습니다.

반도체 투자 ETF 가운데 최근 3년 누적 수익률이 500%를 넘는 상품(레버리지·인버스 제외)은 3개뿐이며, 이 ETF의 수익률이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 ETF의 핵심 편입 종목은 글로벌 메모리 3사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Micron Technology로, 포트폴리오의 약 75~80%를 차지합니다.

이번 5월 정기 리밸런싱에서는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SanDisk를 신규 편입하며 낸드(NAND) 익스포저를 강화했습니다. 또 Teradyne, 테크윙 등 메모리 테스트·후공정 장비주도 담았습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AI 인프라 투자가 GPU 중심에서 HBM, 서버 D램, 데이터센터 낸드로 확산하고 있다”며 “이 ETF는 HBM·D램 중심에서 낸드·메모리 장비까지 투자 범위를 확장해 AI가 견인하는 메모리 슈퍼사이클 전 국면을 한 상품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ETF는 해외주식을 일부 편입하고 있어 개인형퇴직연금(IRP)·연금저축계좌를 통해 투자할 경우 세제 혜택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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