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근본적 철도 안전 대책 하반기 중 마련"
SBS Biz 류정현
입력2026.05.21 06:40
수정2026.05.21 06:41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토교통부는 21일 철도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철도안전 간담회를 열고 철도사고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안전 개선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1∼4월 철도 운행장애는 48건, 사고는 13건 발생했습니다.
국토부는 첨단장비 도입과 안전 매뉴얼 개선에도 사고와 장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간담회에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참석해 분야별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외부 전문가와 논의합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차량 부품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해 고장 전에 정비하는 상태 기반 유지보수 체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주요 부품 상태 진단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전담 조직을 구성해 유지보수 빅데이터도 구축합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차량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부품의 형식승인 검사를 강화하고, 디지털 기술과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시험·검증 체계 도입을 검토합니다. 디지털트윈과 정비 로봇 등을 활용한 스마트 정비체계 연구개발도 추진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철도 안전관리 체계 수시검사 과정에서 위험도 기반 안전 검사와 외부 전문가 합동검사반 운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태병 국토부 철도국장은 "기술개발에서 제조, 운영, 유지보수까지 전 주기에 대한 근본적 개선방안을 마련해 올해 하반기 중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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