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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PB 가전 ‘PLUX’ 키운다…7월 단독 오프라인 매장 개설

SBS Biz 우형준
입력2026.05.21 06:33
수정2026.05.21 06:35

[롯데하이마트 PB 'PLUX' (롯데하이마트 제공=연합뉴스)]

롯데하이마트가 자체브랜드(PB) 가전 매출 성장에 힘입어 오는 7월 단독 오프라인 매장을 여는 등 PB 사업 강화에 나섭니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늘(21일) ‘PLUX’ 브랜드 출시 이후 1년간(2025년 4월~2026년 3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PB 매출이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늘어 성장 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표 상품인 ‘PLUX 245L 1등급 냉장고’는 1년 동안 4만여대가 판매되며 냉장고 제품군 판매량 1위를 기록했습니다.

회사 측은 1~2인 가구에 적합한 200L대 용량과 에너지효율 1등급, 5년 연장보증서비스 등이 소비자 수요와 맞아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비자층 변화도 나타났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PLUX 출시 이후 20대 고객 비중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가격 경쟁력과 소형화, 저소음, 전력 효율 등 실용성을 중시한 제품 구성이 젊은 층의 선택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3월부터 세탁기와 에어컨, 밥솥 등에 ‘하이마트 구독’ 서비스를 적용했으며 오는 6월부터는 정수기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오는 7월에는 PLUX 제품만 모은 단독 오프라인 매장도 개설합니다.

매장에서는 냉장고와 TV 등 대형가전부터 주방·생활·IT 가전까지 약 300개 상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를 통해 지난해 1천300억원 수준이었던 PLUX 매출을 올해 2천억원대로 확대해 ‘3대 가전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목표입니다.

박병용 부문장은 “PLUX는 출시 1년 만에 매출 성장과 고객층 확대 등 다양한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는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가전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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