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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삼성전자 노사 잠정합의에 "국가와 국민 위한 대승적 결단"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5.20 23:22
수정2026.05.21 00:16

[삼성전자 사측 대표교섭위원인 여명구 DS(디바이스솔루션·반도체 사업 담당) 피플팀장(왼쪽)과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최승호 위원장이 20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리는 3차 사후조정 회의에 앞서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힌 뒤 회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 도출에 "국가와 국민 모두를 위한 대승적 결단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20일) 극적으로 전해진 타결 소식에 이같이 말하며 "끝까지 중재에 임해준 노동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의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총파업을 하루 앞둔 이날 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중재 아래 2026년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에 서명했습니다.

 
노조는 22∼27일 잠정 합의안을 찬반 투표에 부친다. 잠정 합의안은 투표를 통과해야 합의안 자격을 갖게 됩니다.

 
정부는 노조의 총파업이 반도체 산업과 한국 경제 전반에 끼칠 악영향을 우려해 적극적으로 메시지를 내며 대화를 통한 해결을 지지해 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일부 노동조합이 단결권·단체행동권을 통해 단체교섭을 하면서 자신들의 이익을 관철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좋은데 거기에도 적정한 선이 있지 않나"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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