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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AI로 연결·협력 쉽고 빨라져...문제 해결"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5.20 18:35
수정2026.05.20 18:39

[대한상의·행정안전부,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대한상의 제공=연합뉴스)]

대한상공회의소 ERT(신기업가정신협의회)는 20일 오후 상의회관에서 'AI시대, 연결과 협력'을 주제로 '2026 ERT 멤버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기조강연을 맡은 최문정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석좌교수는 "기업은 AI가 유발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문제를 고려하고 예방하는 동시에, AI를 사회문제 해결의 동반자로 여겨야 한다"며 "어떤 가치를 추구할 것인지, 무엇을 자동화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을 통해 신기업가 정신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한상의와 행정안전부는 이날 행사에서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 체결을 알렸습니다.

양 기관은 ▲ 지역 협업수요와 기업사회공헌 매칭 및 실행기반 조성 ▲ 사회연대경제 혁신사업 발굴 및 성공사례 확산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올해 주제인 '연결과 협력'에 맞춰 사회문제 해결에 나선 회원사 우수사례도 공유됐습니다.

LG헬로비전은 작년 행정안전부의 솔버톤(사회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하고 청년마을의 영덕 샌드런 마라톤을 지원하는 등 지난 30년간 지역사회의 가치를 조명하는 로컬 콘텐츠 중심의 상생 모델을 운영해온 경험을 소개했습니다. 올해는 완도군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국 맥도날드는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 온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인 성과를 공유했고,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은 SK가 10년간 468개 사회적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한 사회성과인센티브(SPC)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환영사에서 "다행히 요즘은 환경이 조금 더 괜찮아지는 것 같다, AI 덕분"이라며 "지금에 있는 저희가 생각하는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이런 문제들을 조금 더 AI로 효과적으로 엮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연결과 협력을 저희가 조금 더 쉽게 하고 빨리할 수 있고 또 낫게 할 수 있고 AI로 저희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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