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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씨앤이-플라즈마텍, 반도체·첨단산업 친환경 설비 공개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5.20 17:45
수정2026.05.20 17:57

[동일씨앤이-플라즈마텍 ENVEX 2026 참가 (사진=동일씨앤이-플라즈마텍 제공)]


㈜동일씨앤이와 ㈜플라즈마텍이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ENVEX 2026(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참가해 반도체·첨단산업 특화 환경설비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소재전문기업 DI동일의 환경 엔지니어링 계열사로, 이번 전시를 통해 친환경·ESG(환경∙사회∙지배구조) 수요 확대에 대응하는 기술 경쟁력을 부각한다는 방침입니다.

동일씨앤이는 행사 기간 반도체·디스플레이·화학·인쇄 등 첨단 산업 공정에 적용 가능한 대기오염 방지 및 유해가스 처리 솔루션을 출품합니다.

주요 제품은 ▲악취농축처리시스템(OCS) ▲저온 고효율 질소산화물 제거 솔루션(ROM-DeNOx) ▲정전 습식 스크러버(ECS·M-ECS) ▲덕트형 TTS 스크러버 ▲FM 인증 FRP 덕트 등입니다.

이 중 악취농축처리시스템은 악취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고농도로 농축해 후처리 효율을 높이는 장비입니다.



활성탄·제올라이트 로터(회전식 흡착장치) 기반으로 연속 운전이 가능하며, 에너지 절감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플라즈마텍은 동일씨앤이의 자회사로, 반도체 제조공정 특화 설비 제품인 ▲대형·중형 WET-EP 시스템 ▲플라즈마 스크러버 ▲De-NOx 시스템 등을 선보입니다.

WET-EP 시스템은 반도체 공정에서 나오는 백연·미세먼지를 정전기 방식으로 처리하는 설비로,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에 20년 이상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DI동일 관계자는 "반도체·첨단 제조산업 성장과 함께 친환경 공정과 ESG 기반 환경설비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축적된 현장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환경산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VEX 2026은 국내외 환경기업·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환경산업 전문 전시회로, 탄소중립·ESG 관련 최신 기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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