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채 엎친데 파업 덮쳤다…7200선 턱걸이
SBS Biz 오서영
입력2026.05.20 17:42
수정2026.05.20 18:17
[앵커]
삼성전자 파업 사태가 악재로 작용하면서 코스피가 또다시 출렁거렸습니다.
여기에 미국 국채금리 급등과 외국인 매도세가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켰는데요.
장중 7000선도 위태로울 정도로 하락세가 커지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서영 기자, 코스피가 이틀 연속 하락했네요?
[기자]
코스피는 어제(19일)보다 0.86% 내린 7208선에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0.7% 오른 7324로 출발한 뒤 하락 전환해 한때 7050선까지 밀렸는데요.
3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간밤 뉴욕증시가 모두 내린 영향을 받았습니다.
외국인은 2조 9천억 원 순매도하며 매도세를 이어갔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합쳐 2조 8천억 원가량을 사들였지만 지수 상승을 이끌기에는 역부족이었는데요.
코스닥도 2.6% 내린 1056대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0.3% 내린 1081로 출발해 기관 매도세에 하락폭을 키웠습니다.
[앵커]
장중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 얘기가 나오면서 투자심리도 악화됐어요?
[기자]
코스피 시총 27%를 차지하는 삼성전자가 노사 갈등 국면을 해소하지 못하면서 전반적인 코스피 약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 주가는 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간다는 소식에 한때 4.36% 급락했습니다.
이 시점 코스피도 7058까지 밀렸는데요.
청와대가 노사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는 입장을 밝힌 뒤 낙폭을 좁혔는데요.
이후 삼성전자는 0.18% 오른 27만 6천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K하이닉스는 어제 종가와 같은 174만 5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코스피가 지난 15일 사상 최고치인 8046.78을 찍은 후 사흘 만에 10% 넘게 주저앉으면서 빚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증권사에서 자금을 빌려 매매하는 미수거래로 인한 반대매매는 지난 이틀간 1600억 원에 육박해 공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삼성전자 파업 사태가 악재로 작용하면서 코스피가 또다시 출렁거렸습니다.
여기에 미국 국채금리 급등과 외국인 매도세가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켰는데요.
장중 7000선도 위태로울 정도로 하락세가 커지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서영 기자, 코스피가 이틀 연속 하락했네요?
[기자]
코스피는 어제(19일)보다 0.86% 내린 7208선에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0.7% 오른 7324로 출발한 뒤 하락 전환해 한때 7050선까지 밀렸는데요.
3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간밤 뉴욕증시가 모두 내린 영향을 받았습니다.
외국인은 2조 9천억 원 순매도하며 매도세를 이어갔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합쳐 2조 8천억 원가량을 사들였지만 지수 상승을 이끌기에는 역부족이었는데요.
코스닥도 2.6% 내린 1056대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0.3% 내린 1081로 출발해 기관 매도세에 하락폭을 키웠습니다.
[앵커]
장중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 얘기가 나오면서 투자심리도 악화됐어요?
[기자]
코스피 시총 27%를 차지하는 삼성전자가 노사 갈등 국면을 해소하지 못하면서 전반적인 코스피 약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 주가는 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간다는 소식에 한때 4.36% 급락했습니다.
이 시점 코스피도 7058까지 밀렸는데요.
청와대가 노사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는 입장을 밝힌 뒤 낙폭을 좁혔는데요.
이후 삼성전자는 0.18% 오른 27만 6천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K하이닉스는 어제 종가와 같은 174만 5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코스피가 지난 15일 사상 최고치인 8046.78을 찍은 후 사흘 만에 10% 넘게 주저앉으면서 빚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증권사에서 자금을 빌려 매매하는 미수거래로 인한 반대매매는 지난 이틀간 1600억 원에 육박해 공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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