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관악난곡 가로주택정비사업 첫 단독 시행…2028년 착공 추진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5.20 17:04
수정2026.05.20 17:16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관악난곡 A2 공공시행 가로주택정비사업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약정을 체결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관악난곡 A2 구역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687-2번지 일대 2만9,306㎡ 규모로, 약 750세대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지난 1월 관리계획 승인·고시가 완료됐으며, 지난달 LH가 공공시행자로 지정됐습니다. 가로주택정비사업 가운데 공공이 단독 시행하는 첫 사례입니다.
해당 구역은 그동안 지형과 사업성 문제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LH가 사업면적 확대와 경사도 등 지형 여건을 반영한 설계를 통해 사업성을 보완하면서 관리계획 승인·고시가 이뤄졌습니다.
LH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주민대표회의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연내 시공사 선정과 내년 사업시행계획 인가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박권팔 관악난곡 A2구역 주민대표회의 위원장은 "LH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추진하는 만큼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은 "관악난곡 A2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최초로 공공이 시행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남은 절차도 신속히 추진해 도심 내 주택공급 활성화와 지역 주민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내 돈인데 못 뺀다?"…퇴직연금 '묶인 돈' 논란
- 2."회사 없애버려야…분사도 각오" 삼성노조 발언 파문
- 3.실적 충격에 30% 폭락한 한미반도체…오너는 자사주 담았다
- 4."SK하닉 시총이 삼전 추월하는 순간 던져라"…하나證의 경고
- 5."국민연금 월 100만원은 男 얘기"…여성은 '고작'
- 6.李대통령 스타벅스에 일침…"저질 장사치의 막장행태"
- 7."LG전자 들고 버틴 보람 있네"…폭락장서 존재감 폭발
- 8.파업중지 긴급조정권, 발동 되면 어떻게 되나
- 9.스벅 이어 무신사…李 대통령 "사람 탈 쓰고 이럴 수가"
- 10.[단독] 요소수 수급 우려 재점화…1위 롯데정밀도 "분할납부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