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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유조선, 호르무즈 통과 시도중…성공시 이란전쟁 후 첫 사례"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5.20 14:24
수정2026.05.20 14:43

[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선박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 국적의 대형 유조선 한척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시도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해당 유조선은 서울에 본사를 둔 HMM의 유니버설 위너호로 도착지는 울산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유니버설 위너호가 쿠웨이트산 원유를 선적했으며 오전 이란 라라크섬 남쪽 이란이 승인한 호르무즈 해협 통과 항로에 진입했음을 알리는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유니버설 워너호는 중국 대형 유조선 두 척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시도한 데 이어 이곳을 지나가려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유니버설 워너호가 통과에 성공한다면 한국 유조선으로서는 최초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될 것"이라며 "한국과 중국 유조선 3척이 이곳을 지나면 전쟁 발발 후 호르무즈 해협의 대형 유조선 통항량이 가장 많은 날로 기록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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