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SK 기다려라' 中, 메모리 업체 IPO 속도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5.20 11:30
수정2026.05.20 13:20
[중국 반도체 (PG) (사진=연합뉴스)]
중국의 양대 메모리 업체가 기업공개(IPO)를 통한 자금 조달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제일재경·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전날 중국 최대 낸드플래시 업체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의 IPO 준비를 위한 '지도'(tutoring) 절차 등록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 등은 이로써 YMTC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IPO 절차를 정식 시작했으며 증권사와 지도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MTC는 2022년 미국의 제재 대상에 오른 상태지만 경쟁업체들과의 격차를 좁혀가고 있습니다.
YMTC의 1분기 매출은 200억 위안(약 4조4천억원)을 넘겨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을 기록했다는 현지매체 보도도 있었습니다.
중국 최대 D램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도 IPO 검토 절차가 재개됐습니다.
CXMT는 올해 IPO를 통해 295억 위안(약 6조4천억원)을 조달할 계획입니다.
CXMT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19.13% 늘어난 508억 위안(약 11조1천억원),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천268.45% 증가한 330억1천200만 위안(약 7조2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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