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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마켓 리뷰] 휴온스, 휴온스랩 흡수 합병…“파이프라인·R&D 역량"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5.20 06:48
수정2026.05.20 07:54

■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어제(19일)저녁 울고 웃었던 특징주들 먼저 살펴보시죠.

먼저 첫 번째 특징주, 휴온스입니다.

관계사 휴온스랩을 흡수합병하겠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단순한 규모 확대가 아닌데요.



휴온스랩이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과 혁신 기반 기술을 품으면서 합성의약품 중심이었던 휴온스가 바이오신약 연구개발까지 아우르는 통합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여기에 정부의 약가 제도 개편도 이번 합병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연구개발 비중이 높은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받으면, 복제약 약가 우대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경쟁력이 한층 높아지는 구조입니다.

두 번째 특징주는 두산로보틱스입니다.

하락 특징주인데, 최근 로봇 기대감에 가파르게 오른 만큼, 어제 차익실현 매물이 한꺼번에 쏟아졌습니다.

다만 증권가는 중장기 시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90% 가까이 늘었고, 북미 자동화 솔루션 업체 인수 효과와 휴머노이드 협력 기대가 여전히 살아있다는 건데요.

단기 급등 후 숨 고르기 국면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한데, 로봇이라는 큰 흐름 자체는 꺾이지 않았다는 게 시장의 중론입니다.

코스피가 재차 하락하며 7300선을 내줬습니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서만 41조 원이 넘는 물량을 팔아치웠고요.

같은 기간 개인은 38조 원 넘게 순매수하며 외국인 매물을 받아내고 있습니다.

어제 애프터마켓도 기준가대비 4.22%, 한국거래소 종가대비로 1.04%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시총 상위주들 대체로 하락한 가운데, 노동조합 파업 악재를 겪고 있는 삼성전자, 2.67% 하락했고, 최근 넥스트레이드장 기준 200만 원 고지를 찍었던 SK하이닉스도 어제저녁 6%대 하락 폭 더 키우면서 170만 원 선에 마감했습니다.

SK스퀘어도 따라서 8.42% 하락, 로봇주들도 차익실현 여파에 밀렸습니다.

대표적으로 현대차, 11% 두 자릿수대 하락률 보이면서 58만 9천 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현대차와 함께 상승했던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등 그룹주들도 동반 급락했습니다.

그리고 LG에너지솔루션까지 2.57%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으로 넘어가 보시죠.

1위 알테오젠만 이중에서는 유일하게 빨간 불을 켰는데요.

2.24% 상승한 반면, 에코프로형제들도 5% 가까이, 6%대 하락했고, 특히 로봇주, 레인보우로보틱스, 12%대 급락세 보이면서 65만 5천 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마지막으로 삼천당 제약까지 4.69% 하락했습니다.

저녁에도 로봇주 등 성장주의 낙폭이 두드러졌는데요.

과연 오늘(20일)장 출발 흐름은 어떨지 잠시 후 프리마켓 통해서 미리 확인해 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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